[경남도민뉴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화하고 있는 ‘올해의 책 읽기’ 확산을 위해 연계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8월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메타버스도서관을 통해 진행하는 ‘올해의 책 독서 이벤트’는 ▲5월 필사 인증 이벤트 ▲6월 올해의 책 문장수집 ▲7월 올해의 책 독서 퀴즈 ▲8월 40자 서평 작성이다. 5월 필사 인증 이벤트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6개관(중앙, 중마, 희망, 용강, 금호, 광영)에 마련된 올해의 책 필사 공간에서 필사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독후 활동에 올리면 된다.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올해의 책 문장수집’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책 문장수집에 올해의 책 속 한 문장을 게시하면 된다. 올해의 책 독서 퀴즈는 7월 한 달간 광양메타버스도서관 홍보실에서 운영되며, 올해의 책 3권에 대한 짧은 퀴즈를 풀어 응모하면 된다. 40자 서평 작성은 8월 한 달간 광양메타버스도서관에서 올해의 책 3권 중 한 권에 대한 40자 서평을 작성해 양식
[경남도민뉴스]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소재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 카드 1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행궁동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을 어른 공경의 마음을 담아 선사한 것이다. 이지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모두가 어르신 공경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매년 행궁동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창의교실을 25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창의교실은 인천과학거점센터(인천대 과학창의연구소)와 업무협약에 따라 강사진 연계와 코딩 교구를 일부 지원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대회 대비를 위한 '날아라 슛~ 드론 축구' ▶마이크로비트와 마퀸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코딩 수업 '마퀸과 함께하는 토끼와 거북이' ▶인공지능 코딩 수업 'AI할로코드와 동화 속 세상' ▶가상세계 구현과 전자책 만들기 체험 '메타버스 도서관 탐험대'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7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스마트창의교실에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양시가 어린이 독서력 향상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과 4년 연속 추진해오고 있는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와 교육청은 광양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도서관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뜻을 모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의 협조로 강사비와 이동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교육과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한 ‘도서관은 내 친구’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해 평일 오전 9시 30부터 4시간 동안 운영된다. 희망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먼저 ‘도서관은 내 친구’ 수업에서 사서로부터 도서관 소개와 이용 방법을 배운 후 자료실을 둘러보고 정보탐색 놀이인 ‘희망빙고게임’에 참여해 도서관의 다양한 책을 만나고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3층 꿈싹갤러리로 이동해 전시 중인 '미우 작가의 방'에 들러 작가가 그린 원화와 아트프린트, 더미북, 소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통영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내죽도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통영시의 여러 부서와 관계 기관 및 협력 단체들과 협의, 200명이 넘는 학생 및 시민 자원봉사자의 봉사 신청 등으로 면밀하게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부득이 장소를 옮겨 통영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키즈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 기념식, 점핑스타 음악줄넘기, 어린이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과 피에로 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으며, 제30회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모바일 가족 골든벨 등 경연대회에 34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빛나는 솜씨를 발휘했다. 또한 신나는 놀이마당과 14개 기관이 참여한 18종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악천후 속에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어린이날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내며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됐다. &
[경남도민뉴스] 광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광양읍(서평로·서북로) 도심권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대상으로 ‘2024년 광양읍권 가로수 뿌리돌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가로수 뿌리돌출 현상은 가로수가 세월이 흐르면서 직경생장을 하고 생육공간 부족, 수분 부족 현상으로 나무뿌리가 수분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에서 뿌리가 돌출돼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등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 이에, 시는 가로수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돌출 뿌리를 절단하고 가로수 경계석 대신 집수경계블록(가로수보호틀)을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공사는 집수경계블록 안에 빗물을 저장해 뿌리가 수분을 찾으러 다니지 않고 집수경계블록 내 저장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보도블록 융기 현상이 방지되고 수목 생장이 안정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대표적인 도심지 내 녹지로 도시생태축 연결, 도시열섬 완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뿌리돌출 정비를 통해 가로수를 보호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으로 사진 에세이북 만들기 '마음을 찍고 쓰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한 책 캠페인 도서인 한민 작가의 ‘심리학의 쓸모’를 토대로 주제에 맞는 사진찍기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독서와 글쓰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총 4회 온라인(ZOOM)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며, 20일간 사진에 맞는 온라인 글쓰기 실습을 바탕으로 한 권의 포토북을 완성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완성한 포토북은 참여자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진에세이북 만들기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관의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최우수등급 SA 획득이다. 시교육청은 평가 분야인 공약 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분야에서 모두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에서 전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시·도교육청은 광주와 대전 단 두 곳뿐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결과는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나뉜다. 시교육청은 종합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 모두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것은 체계적 공약 관리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약 홈페이지를 통한 ‘한눈에 보는 이행평가 결과’, ‘숫자로 보는 10대 공약 실천’ 등 공약사업 제시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전략도 한몫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직선 4기 공
[경남도민뉴스] 지난해 ‘창의·혁신 공공건축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가 베일을 벗고 이달 말 최종(안)이 선정된다. 시는 국내·외 유수 건축가 7인이 설계(안)을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 선정을 위한 공개 심사발표회를 5월 28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는 10일까지 심사 현장을 참관할 시민을 모집하는 한편 당일에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창의적인 디자인의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심사는 지난해 기획디자인 공모에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국내·외 건축가들이 참여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적용 사례다. 시는 작년 4월 국내외 건축가가 제출한 기획디자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올해 2월 국제설계공모에 들어갔다. 오세훈 시장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통해 특색 있고 상징성 있는 혁신건축물을 만들 수 있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공모사업인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하나로 ‘책동네 스탬프 투어’를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 독서공동체와 함께 운영한다. 책동네 스탬프 투어는 부평도서관이 배부하는 스탬프 활동지를 가지고 참여 기관을 방문해 미션 수행 후 스탬프를 받고,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평도서관이 주관하고 청천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 1호점, 미래문고, 사각공간 등 총 6개의 부평 지역 작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 참여하며 서점에서 10분간 머무르기, 책 속 보물찾기 등 특색 있는 미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여러 독서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함으로써 건전한 가족 문화를 만들고, 좋은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동네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어린이·성인 독서프로그램, 저자 강연회 등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지역 문화 공간과 함께 10월까지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동네 스탬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