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함안군보건소, 어르신·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어르신·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0세부터 64세, 65세 이상, 장애인 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이다.

 

△60세부터 64세의 경우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 시술 금액(자격별 지원금액 상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틀니, 임플란트(최대 2개), 틀니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 △중증장애인은 틀니, 임플란트 최대 2개, 보철, 레진 및 틀니 사후관리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 가능하다.

 

지원신청을 원하는 경우 치과 치료 시작 전 함안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로 전화문의후 신분증을 지참해 함안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구강건강 회복을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양산시 - 베데스다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18일 베데스다복음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2020년까지 약 17년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해왔으나 당시 재정난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내려놓았다가, 2022년 6월부터 응급의료시설로 소극적 응급의료 기능을 유지했다. 올해 3월, 지역응급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고자 양산시장 지시사항 제60호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을 대상으로 행정지원책을 마련하여 나선 결과,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응급시설 운영 3년만에 기능 격상하여 6월 27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됐으며 지난 7월1일부터 본격적인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따라서 베데스다복음병원에 대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의 기능 회복은 감회가 남다르다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이날 협약식은 베데스다복음병원에서 개최됐으며, 나동연 양산시장, 김병순 병원장을 비롯한 양산소방서장, 도의회, 시의회, 의료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