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경남 최초 만세운동이 일어난 칠북면 (구)칠서초등학교 이령분교에서 ‘제107주년 칠북3·1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북3·1독립기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연개장터 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으로 재조명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의원 및 군의원, 김영선 경남도청 복지여성국장, 주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기념탑 헌화 및 분향 △공연행사(삼칠주부대학 난타 공연, 함안여성합창단) △비문 소개(만세운동 참가자) △3·9독립만세운동 기록물 상영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만세삼창 후 유족과 회원, 주민, 학생들은 이령분교 운동장에서 이령 삼거리까지 시가행진 재현행사를 하며 107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농악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출산과 양육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장애인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추진된다. 제27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 최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안'은 기존 출산지원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진주시 등록장애인은 2025년 연말 기준 1만 7737명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가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고, 특히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는 의료 접근성, 이동 제약, 돌봄 부담 등 다양한 어려움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행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제도는 산모가 장애인인 경우에만 적용돼 배우자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결과 동일한 장애인가정임에도 지원 여부가 달라지는 제도적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원 기준을 개인이 아닌 ‘가정 단위’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호연 의원은 “장애인가정의 출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례가 장애인가정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가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회 의원, 조인제 경남도의회 의원 등 1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식품안전관리와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회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회원 자녀 가운데 모범 학생 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부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보탰다. 지부의 장학금 기탁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을 늘린 300만 원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과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제65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위생과 친절을 갖춘 다시 찾고 싶은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외식업계가 앞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가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발원지이자 글로벌 기업가정신의 성지로 확고히 자리 잡으며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개관 이후 센터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2026년 3월 8일 기준 약 28만 9000명으로, 3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개관 첫해 약 2만 6000명이 방문한 이후 ▲2023년 5만 4000명 ▲2024년 8만 5000명 ▲2025년 10만 명으로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전 세계로 널리 알리는 명실상부한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 개관 초기에는 108명 수준이던 하루 방문객은 이듬해 173명(60.1% 증가), 2024년 270명(55.4% 증가), 2025년 320명(18.6% 증가) 등으로 늘어났다. 2026년에는 현재(3월 8일 기준) 하루 평균 420명을 기록하며 개관 초기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방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경제·문화·금융·교육·언론계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진주시 이전을 위한 공론화 기반을 마련하고, 범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외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심명환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김택세 진주시 체육회장, 김미애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병용 진주 YMCA 이사장, 오세범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장, 유수인 진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진주시는 2013년 중앙관세분석소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등 주택·건설 분야 공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산업 지원 분야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6일 경남도청에서 ‘함안군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2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15개 시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지킴이단은 산업안전 자격증을 가진 사람과 안전 및 보건 분야 경력자로 구성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함안군 내 민간 사업장 등 26여 곳을 직접 방문해 △유해 및 위험 요인 발굴 △안전 수칙 준수 지도 △개선 조치 권고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함안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으로 관내 사업장의 안전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3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17주 동안 25개 강좌 32개 반으로 운영된다. 다만 종합사회복지관 사정에 따라 교육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교육과목으로는 △노르딕워킹 △슬림업! 다이어트 댄스 △신나는 건강라인댄스 등 21개 강좌가 마련된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풍물교실, 신나는 드럼, 요가(저녁반), 밸리댄스 등의 강좌가 운영돼 퇴근 후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실버기공체조, 숟가락 난타, 디딤돌 학당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아울러 체력 증진을 위한 셔플댄스 강좌를 새로 개설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따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칠원읍 삼칠로 155)을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함안군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관외자의 경우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055-580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2026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공공기관, 기업,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필요성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 △대상별 맞춤형 자원봉사교육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 등 참여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실제 자원봉사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교육 인원 10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신청 기관과 자원봉사센터가 협의해 확정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희망 교육일 15일 전까지 함안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은 군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하고 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2026년 3월부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함안군민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도 함안군의 C형간염 발생률은 전국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질병의 조기 발견과 만성 간질환, 간암 등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함안군보건소는 기존 건강검진 항목과 함께 C형간염 항체검사를 선택적으로 제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확진을 위한 검사를 안내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발전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6일 칠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한 3월 일일 강좌 ‘아로마 차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 참가자들은 아로마 오일의 다양한 쓰임새를 배우고, 취향에 맞는 오일과 찻잎을 골라 직접 티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티백을 완성하며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일 강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좋아하는 향을 골라 나만의 티백을 직접 만들어 보니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만든 티백과 함께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고 말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관계로 다음 달부터는 강좌를 잠시 쉬게 되지만, 강좌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