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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대상포진 유료 예방접종 시작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2025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연령별 분산 실시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의 종류는 대상포진 유전자재조합백신(사백신)으로 1회 접종 후 2개월 뒤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총 2회 접종하게 된다.

 

예방접종일 기준 2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 된 65세 이상 거주 주민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 접종 및 예약을 받고 있으며 보건소 2층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접종비 36만 원 중 1회에 5만 원씩 2회 지원으로 총 10만 원을 지원하며,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1회에 13만 원으로 2회 접종 완료 시 26만 원을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감염병 및 합병증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권 확보와 의료비 지출경감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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