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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8일 금산 복곡 제1주차장에서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해, 남해소방서, 남해군산림조합,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산불 경고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각종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군민들에게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봄철을 맞아 금산을 방문한 등산객 및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산불은 한 순간의 실수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책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 등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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