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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면, 주민과의 정보 공유에 앞장서다

주민들에게 ‘2025년 군정 비전’ 등 설명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수동면은 마을별 영농회 및 각종 회의를 통해 ‘2025년 함양의 군정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면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군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수동면장은 지난 2월, 19개 마을 영농회(수동농협 주관)와 각종 사회·단체의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2024년도 군정의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함양군 예산 규모, ‘사람·관광·산업’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신 시무 10조 프로젝트’ 추진 계획, 수동면의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수동 주민들은 “군정 운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고맙다”라고 전했고, 수동면장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직접 찾아가 설명하거나 자료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장은 군정 비전 설명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문판매(신종 홍보방) 피해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화목보일러 및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민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 공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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