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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1분기 군민 헌혈의 날 진행

28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남해실내체육관 앞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혈액수급 적정수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28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인구 감소 및 겨울철 혈액 보유량 감소 등으로 인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이며,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체중은 남성의 경우 50kg이상, 여성은 45kg이상이다.

 

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전문가의 상담 등 문진과 검사를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은 2022년 6월부터 매 분기 넷째주 금요일을 군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해 왔으며, 작년 1~4분기 운영기간 동안 173명이 참여했다.

 

남해군 보건소 곽기두 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많은 군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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