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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김소연, 정서주와 '손가락 하트' 완벽 소화...'찰떡 호흡'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에너지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김소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행복한 가(家)' 특집을 꾸몄다.

 

이날 '행복한 가(家)' 특집에는 데뷔 69년 차 대배우 '국민 할머니' 김영옥, 한국 탤런트계 산증인 '국민 아버지' 김성환, 애교 트롯 원조 '국민 며느릿감' 요요미, 트롯 신동 '국민 막둥이' 박성온을 비롯 '미스&미스터트롯' 역대 진(眞) 양지은과 안성훈이 출연해 TOP7 트롯퀸들과 대결했다.

 

김소연은 5라운드에 출격해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정서주와 함께 대결에 나서며 "베스트 프렌드"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정서주와)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을 만난다. 행복하다. 데이트를 꼭 해야 하고 영화도 봐야 한다"며 "친언니가 있는데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외국에 있다 보니까 못 만난다. 오히려 서주는 동생인데도 많이 만나고 의지하게 된다. 친동생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정서주 역시 김소연에 대해 "오빠가 있어서 여동생이나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스트롯'을 통해 소연 언니를 만나게 됐다. 선물 같은 존재"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오늘은 '미스쓰리랑' 공식 절친의 우정 무대를 준비했다"며 정서주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 무대를 펼쳤다.

 

'주연 자매'로 이름 지은 이들은 시작부터 남다른 호흡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소연은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애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모았다. 귀여운 안무와 어우러진 긍정 에너지 넘치는 가창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손가락 하트 안무가 김소연의 상큼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 김소연은 정서주와 함께 절친다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그는 "어제 연습실에 불러서 연습했다"며 정서주에게 춤 특훈을 펼쳤다고 전했고, 연습에 걸맞은 케미로 박수를 얻었다. 그 결과, 김소연과 정서주는 안성훈에게 승리를 거두며 '주연 자매'의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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