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역대 최대 먹방을 기록하며 35번째 맛집 릴레이의 전설을 완성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7일(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어튈라’ 사상 최초로 쯔양이 최대 한도 먹방을 선보이며, 마지막회까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에게 ‘먹방계 1티어’의 위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뜻밖의 귀인의 도움부터 막판 릴레이 리셋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릴레이의 묘미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이날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시작 맛집이었던 중랑구 돼지갈비집 앞에서 뜻밖의 귀인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때마침 지나가던 시민의 단골 맛집이었던 것. 이에 ‘맛튀즈’는 시민의 도움으로 첫 번째 맛집에 입성했다. 이에 ‘맛튀즈’는 무려 갈비 10인분을 주문하며 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배우 차서원이 ‘스프링 피버’에서 엘리트 변호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차서원은 극 중 무결점 엘리트 변호사 최이준 역을 맡았다. 이준은 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 인연이었던 재규와 재회하면서 그의 삶은 다시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한다. 오늘(8일) 공개된 첫 스틸 속 차서원은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만찢남’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날카로운 턱선과 단정한 슈트핏, 절제미가 돋보이는 표정만으로도 완성형 캐릭터 최이준의 분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 흥미를 끌어올린다. 변호사에 완벽 몰입한 차서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그가 열연을 펼칠 이준은 재규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을 지닌 소유자다. 이준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AAA' 베스트 뮤지션 상을 수상, 추영우와 설렘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AAA’)’에서 수상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최예나는 ‘AAA 베스트 뮤지션(AAA Best Musician)’ 상을 수상했다. “2025년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 왔다”고 운을 뗀 최예나는 “이렇게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달릴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에는 정말 느낀 게 많았다. 제가 너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옆을 보니까 제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너무 많더라”며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사랑하는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 마무리를 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신 지구미(팬덤명)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최예나는 눈부신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를 선보였다. 오픈 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석이 무려 5연승으로 올킬 신화를 쓰며 쇼호스트계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34회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으로 김지혜&김혜린, 이찬석, 이민웅, 동지현, 안선영, 염경환 등 총 6팀이 출격해 입담과 끼를 동시에 발산했다. 가장 먼저 호명된 ‘쇼호스트계의 유재석’ 김지혜 & ‘100억 매출’ 김혜린은 이른바 ‘다매진’을 결성,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해 불렀다. 김지혜와 김혜린은 시작부터 흥겨운 에너지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김지혜는 다년간의 방송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와 무대 매너를 뽐냈고, 김혜린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듀엣의 균형감을 완성했다. 무대 말미 “채널 돌리지 마세요. 이 구성 마지막이에요”라는 김지혜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 멘트까지 더해져 유쾌한 마무리로 웃음을 줬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 ‘40개 방송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한 이찬석은 진성의 ‘못난 놈’을 소개하며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를 떠올렸다. 애틋한 감정으로 무대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재욱과 최성은이 땅콩집을 새롭게 변신시켰다. 어제(6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1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조롭던 파탄고등학교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도하는 프로젝트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있음을 직감했고, 송하경(최성은 분) 및 마을 이장단 ‘파벤져스’와 의기투합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쳤다. 끈질긴 추적 끝에 드러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전남진(안창환 분)과 창주(서동규 분)가 거액을 투자한 태양열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벌인 계략이었던 것. 결국 남진과 창주가 경찰에 연행되며 사건은 통쾌하게 마무리되었고, 도하와 하경은 백도영(이재욱 분)이 그토록 꿈꾸던 천문대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젝트를 마친 후, 하경은 도하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도하에게 시계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서로의 인생을 뒤흔들 짠하고 찐한 로맨스의 막을 올린다. 드디어 6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는 길고 긴 로맨스 서사에 첫 페이지를 장식할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만남이 펼쳐진다. 지극히 평범한 환경에서 유별날 것 없이 자란 이경도는 대학 시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자림 어패럴 둘째 딸 서지우를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다. 서툴고도 풋풋했던 첫 연애를 지나 조금 더 무르익은 두 번째 연애를 거치면서 두 사람은 뜨거운 설렘과 차가운 아픔을 함께 겪으며 각자의 청춘 속 가장 강렬했던 흔적을 남긴 존재가 된다. 이렇듯 전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첫사랑이 되어 수많은 감정들을 공유하고 각각의 인생에 얽히게 된 것인지 그 오랜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떼려야 뗄 수 없는 이들의 질긴 인연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오는 1회 방송에서는 그런 둘의 역사적인 첫 순간이 공개된다. 사진 속에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이경도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세정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았다. 지난 6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10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계사년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박달이(김세정 분)가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강이 짐조와 좌의정 김한철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면서 김한철은 꼼짝없이 역모죄로 붙잡혀 감옥에 수감됐다. 김한철이 수감됐다는 소식을 들은 이운(이신영 분)과 김우희(홍수주 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궁궐에서 달아났고 이로써 이강과 박달이, 이운과 김우희 모두 평화를 되찾는 듯했다.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김한철이 갇혀 있는 옥사에 왕 이희(김남희 분)가 나타났고 곧 김한철이 풀려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도망친 김우희를 조용히 잡아오라고 명령한 김한철은 세자 이강 앞에도 모습을 드러내 이강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강은 왕 이희에게 김한철을 풀어준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희는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계사년의 일을 아들에게 털어놓았다. 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권아름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1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 윤소희(권아름 분)가 예상치 못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앞서 연애를 시작한 도하와 하경은 친구로 지냈던 17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꿀 떨어지는 모멘트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또한 남은 방송에 담길 두 사람의 꽁냥 모멘트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도하, 하경, 수혁과 소희는 한 장소에 함께 모여 있다. 무엇보다 도하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하는데. 도하는 하경과 함께 있는 수혁을 목격하고 질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당장이라도 상대를 제압할 듯한 강렬한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맞서는 수혁 역시 만만치 않다. 그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손목을 푸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여기에 팔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