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건강 기원 꽃바구니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왕래가 현저히 줄어들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존경의 마음을 담은 4,000여 송이의 비누 꽃바구니를 만들어 130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백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이 꽃바구니에 담아 드리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지 않도록 항상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재능나눔봉사단 활동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을 위한 활동과 친환경 생활 실천,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5월 7일(화), 아림고등학교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열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 고3)의 개인 미술 작품 전시회에 참석하여 학생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아림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한주안,고3)이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학생의 작품에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타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를 모순이라 표현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림고 봉사동아리(Barrier Free) 학생들이 전시회의 기획 및 준비를 도와주었고, 개막식에도 함께 참석하여 친구의 전시회를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시회는 「시선의 모순」이라는 주제로 2024. 5. 7.(화)~5. 17.(금) 까지 아림고 2층 아림 갤러리에서 약 열흘간 열린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인수 교육장은“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거창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나아갈 수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 학생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가조중학교 제33차 총 동문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가조중학교 총 동문회 어홍선회장의 대회사와 사무국장의 모교 연혁과 경과보고, 내빈소개로 행사의 분위기를 열었고 이에 동문들은 학창시절 추억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조중학교는 1953년 개교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학교로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은 서로 반가운 안부인사를 나누면서 선·후배간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또한, 200여명의 동문회원들이 모처럼 고향을 찾아 어린시설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조중학교 총 동문회 어홍선 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참석 해 주신 동문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선·후배가 소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중학교 총 동문회를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동문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새롭게 발전하는 가조면을 위하여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근)은 지난 4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운동장 일원에서 면민과 향우 등 900여명이 한데 모여 ‘제35회 신원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면민과 향우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구인모 군수, 박수자 부의장, 이재운 군의원을 비롯해 신원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였고 산들깨비 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21개 마을별로 팀을 구성하여 윷놀이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을 벌였고, 면민 노래 면민 노래자랑과 면민화합대잔치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벌였다. 또한, 세탁기 등 167점 경품추첨 행사로 행사에 즐거움을 더하였다. 한편 면에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및 심의를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관리 인력 및 소화기 배치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영근 생활체육협의회장은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며 “면민 모두가 근심 없이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매년 이런 행사를 마련한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
[경남도민뉴스]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명 어르신의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거창소방서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사고유형대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하여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이론만 듣는 교육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졌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여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동나이성에 속한 통녓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추진했으며, △ 경상남도-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협정, △ 거창군-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 경남도립거창대학-동나이대학 대학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금까지 필리핀 푸라시와의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을 유치해 왔으나, 농작업에서 계절근로자들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상대국가의 인력파견 정책변동 등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해소와 농가들의 국적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베트남 통녓현과 협약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있어서는 브로커 개입문제와 복잡한 비자발급 절차로 인해 양 국가의 지자체 간 신뢰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통녓현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속한 현이다. 경상남도와 동나이성은 1996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28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의 인적네트워크와 동나이성의 지원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나이성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체육회(회장 김진춘)는 지난 3일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5회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구인모 군수, 김일수 도의원, 박수자 부의장, 이재운 군의원 등을 비롯해 가북면 기관단체장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고, 가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신명누리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면민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4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공굴리기와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어진 라인댄스 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이효진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루었다. 김진춘 체육회장은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오랜만에 면민들과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모인 면민들의 밝은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살기 좋은 가북을 만들어
[경남도민뉴스] 웅양면 체육회(회장 이지영)는 지난 4일 웅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 등 8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웅양면민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 간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반기는 자리로,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등 많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웅양곰볕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는 마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시작되었고,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와 개회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 위해 색소폰, 라인댄스, 고고장구, 풍물패 등 다양한 공연를 선보였으며, 초청 가수의 노래로 더욱 흥을 돋우었다. 이지영 체육회장은 “올해도 웅양면민과 향우분들에게 좋은 추억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체육회에서 많은 준비를 하였는데, 그만큼 주민분들께서 맘껏 즐겨주시고 같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보람차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도 즐겁고 기분좋은 행사를
[경남도민뉴스] (사)가조면생활체육회(회장 변현태)는 지난 4일 가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9회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봄 기운이 널리 퍼진 이날 행사에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출향인, 기관단체장들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인 면민체육대회는 5km로드레이스를 시작으로 32개 마을이 지구별로 4개팀으로 구성되어 축구, 씨름, 게이트볼 등 9종목의 운동경기가 펼쳐졌으며, 2부 행사인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초정가수 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이 열려 즐거운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웅이네축산 정종상 대표가 기증한 암송아지 1마리와 함께 올해도 냉장고, TV, 세탁기, 선풍기, 예초기, 충전식분무살포대 등 다양한 경품이 풍성하게 협찬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변현태 체육회장은 “봄기운 다가오는 5월의 시작할 때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체육대회의 참가자들은 평소의 기량을 펼쳐주었고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모든 걱정을 잊고 즐겁게 행사에 참가해준 모든 면민들과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인 면민체육대회와 어울림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내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을 공유하여 도내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실무자, 교내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정신건강증진 교육 관련 협력 △기타 위기 개입 지원·전문상담 연계 지원 등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의 심리상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도약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