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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다희, 자신감 넘치는 ‘오차 제로’ 금융수학자 ‘전나래’로 변신! 캐릭터 스틸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혼보험’ 이다희가 도도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측은 21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전나래(이다희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통해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전망.

 

영화 '킬링 로맨스'로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로 변신한다. 자신이 내린 선택과 결정에 주저함이 없고 자신감 넘치는 전나래는 이혼보험 TF팀에 특별 자문 퀀트로 합류한 이후 조금씩 삶의 변화가 찾아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전나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그 자체다. 모든 데이터를 꿰뚫어 볼 듯한 날카로운 눈빛은 이혼을 수치화하고 이혼보험을 완벽한 상품으로 만들어낼 전나래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진 사진은 누군가를 응시하는 전나래의 달라진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생각과 결정에 망설임이 없고 인생의 모든 게 빠르던 전나래는 이혼보험 TF팀에 합류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전나래가 TF팀 팀원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해진다.

 

이다희는 “이혼보험이라는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했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각각의 에피소드나 인물들의 서사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혼보험’을 이혼에 국한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설명한 이다희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가는 모습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전나래’ 캐릭터에 대해 “나래의 매력은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이 내린 모든 선택과 결정에 당당한 인물”이라고 설명한 이다희는 “‘나래’다운 것, ‘나래’스러운 것은 무엇일까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해 이다희만의 걸크러시로 완성될 전나래를 기대케 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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