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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상생을 이끌다

거제산 양파 공공급식 채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관내 전학교 및 공공기관에 지역산 조생종 양파 6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역산 양파 공급을 위해 3월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의를 해 왔으며 ㈜건화, 경찰서, 보건소, 시청 구내식당, 학교 등에 장목양파를 우선 공급하고 관내 기업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4월 한 달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달로 정하고,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거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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