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실무역량 강화

저경력근무자 맞춤형 실무학습으로 조직 적응력 제고 기대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까지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교육행정 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주제를 중심으로 월별 테마형 연수와 멘토링을 결합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7월 이후 발령된 신규 공무원에게는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급여 업무, 세입 및 징수업무, 민원업무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운영되어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습동아리는 북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일정과 강의 내용은 참가자 수요 및 강사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동아리는 자율적인 학습문화 기반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에서 보람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경남도, 지역 의료인재 양성 위해 부산시·의과대학(5곳)과 손잡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및 경남·부산지역 5개 의과대학과 함께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5개 의과대학이 참여해, 지역 의료인재 양성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과대학 간 연계를 통해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의과대학생들의 공공의료기관 현장 실습 지원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의체 구성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등 의료인재 양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공의료기관이 지역 의과대학생들의 교육·실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