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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도모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3시 20분,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20명으로 구성된‘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를 뜻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질문하는 수업의 실제, AI·디지털 기반 수업, 과정중심평가’영역의 수업·평가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꾀한다.

 

발대식에서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지원단 역할 안내, 수업 사례 나눔 활성화 방안 협의 및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교육장은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를 통한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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