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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외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내외동 새마을부녀회는 30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25 가야문화축제” 음식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내외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와 정성이 담겨있다.

 

손순이 부녀회장은 “가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쳐 우리 모두가 뿌듯한 시간을 보냈고,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작은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내외동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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