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은7일 양산시하수도공기업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하수도공기업은 양산시의 하수도의 계획 및 하수도시설의 정비·확충, 요금체계 설정 등 하수도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양산시 산하 공기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를 활용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양산의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산시상수도공기업에서 역시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받은 인센티브의 일부인 300만원을 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대동면은 면내 중식업소 '대동반점'이 지난 3월 30일과 4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대동반점'을 운영하는 장원석·이영숙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마을별로 일정을 정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짜장면과 우동을 대접했다. 이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러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도 대동노인회장은 "평일에는 장사를, 주말에는 휴식을 하셔야 할 소중한 시간을 반납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연 대동면장 또한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구2마을 찬새내골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제6회 진영읍 찬새내골 벚꽃축제를 방문한 상춘객과 금병산 등산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대처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에게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산불 감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라며 “마을주민 여러분과 이곳을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산불 감시 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찬새내골 마을을 지켜가자”고 말했다. 산불 발생 징후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진영읍 산불방지대책 지역상황실, 김해시 산불대책본부로 신고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국립김해박물관과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당 200명씩 총 600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의 개요, 스포츠 현장의 인권, 청소년과 장애인 등 대상자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양대 체전에서 모두 활동 가능한 장기간 신청자를 우선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개회식과 소년체전 9개 종목 12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 8개 경기장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경기 운영, 홍보, 경기장 안내소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김해시의 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7일 오전 구산동 이구삼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치러진다.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 경기가 열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특히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속도 줄이기를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교통법규 준수와 서행 운전 실천으로 김해시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4일 진영한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의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추진 주민협의체 관계자, 김해시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 주안점과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했다.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영한빛도서관 대지 남측 연면적 4,4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듬해 1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에 건립되는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건립추진 주민협의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복지재단는 3월 18일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함성사업 중 김해시여성센터에서 ▲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교육’ 과정은 김해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증 심화 과정을 통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사회·경제분야에 참여하는 여성친화 활동가를 양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28시간과 현장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여성친화도시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함성사업으로 전액 무료이다. 1급 검정료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자격은 정리수납2급과정 이수자 및 취득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3주간 선착순 참여이며, 원하는 김해시민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내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서남북교회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동서남북교회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 어버이날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 오명재 동서남북교회 부목사, 강태용 장로 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서남북교회에서 진행됐다. 오명재 동서남북교회 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에게 기쁨과 위로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동서남북교회가 오랜 기간 지역 주민 돌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동서남북교회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학교와 단체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4월 26일, 김해시민 및 직장맘·대디 가족의 육아 역량강화를 위한 아동극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김해 색동어머니회 공연으로 아동극과 마술공연의 콜라보로 이루어진다. 똑똑하고 책을 좋아하던 여우가 스마트폰에 빠지면서 친구들을 위기에 빠뜨리게 하는 이야기로,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및 사랑 그리고 예절 등에 관한 교훈을 주려 고 준비한 교육이다. 모집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번 아동극으로 유아가 있는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간을 선물하려 한다.” 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입학식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시여성센터 여울림 아랑고고 장구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향한 소중한 여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푸른 대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