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대구 중구, 쇼츠 영상 공모전 ‘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 개최

중구의 매력을 잇는 60초, 중구와 나, 감성으로 연결되는 순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중구는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60초 영상에 담아낸 ‘쇼츠 영상 공모전–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It)다’를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영상 트렌드인 ‘숏폼’ 형식을 활용해 중구의 문화, 관광, 일상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중구의 일상과 명소, 문화‧관광’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으로, 중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허용한다.

 

영상 형식은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FHD 1080×1920, MP4 권장)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위해 필요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서약서는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평가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실무부서 평가를 거쳐 수상작 5편을 선정하며, 11월 중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편(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으로 총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중구청 로비, 민원실,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과 중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를 담다, 중구를 잇다’는 주제처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의 감성과 매력을 연결해 주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복지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025년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가조면 동거창농협에서 가조면 및 가북면 주민 30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거창군이 2개소가 선정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창군은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거창농협과 거창농협 권역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만성질환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6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