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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년(장애학생)체전 봉사자들 활동 시작1천여명 참여 27일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9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에서 피우는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에 596명,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에 494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개회식 지원, 종합상황실과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육상경기를 지원하는 권단우 봉사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도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화합의 자리에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고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느낌의 김해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원봉사자분들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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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