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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2025 단오 민속체험행사 개최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에서…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5월 31일, 민족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단오선 만들기를 비롯해 바람개비·소원등·장명루 팔찌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체험행사, 수리취떡과 미숫가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접하기 어려운 세시 풍습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통 명절인 단오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 일정은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및 속초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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