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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김대군 교수, 한국윤리교육학회 회장 취임

5월 30일(금) 오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대군 교수가 제13대 한국윤리교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대군 교수는 지난해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윤리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 1월부터 만 2년간 학회를 대표하게 된다.

 

한국윤리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의 도덕·윤리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이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교수 등 400여 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학술단체이다.

 

현재 한국윤리교육학회는 학술지 《윤리교육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학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가 중심이 되어 첫 발의(초대회장 황두환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했으며, 한국의 초·중등학교 윤리교육을 위한 전국 학회로서 등재지를 발행하는 중견학회를 성장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현대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윤리교육’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 오후 1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윤리상담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여 윤리교육의 역할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군 신임 회장은 2004년 3월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윤리교육학회 부회장,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학장, 입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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