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밀양시청에서 ‘밀양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산·관·학·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105억 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스마트유통 분야)’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밀양시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미스터아빠 를 포함한 8개 주요 기관이 참여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부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데이터·플랫폼 기반 유통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전환(AX)을 중심으로 스마트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험·인증·실증·사업화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블록체인·콜드체인 등 스마트유통 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창녕군 고암면 계팔마을 일원에서 국지적 극한 호우에 따른 산사태 상황에 대비해 현장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단위 주민 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창녕군과 경찰·소방, 자율방재단,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실전 상황을 가정해 긴장감 있게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참관해 기상특보 발령부터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유도, 대피소 운영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살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함께 마을 단위의 주민 대피체계 현장 작동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훈련에 참관한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재난 상황에서는 행정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주도하는 대피체계가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훈련에서 드러난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정부의 공공기관 개편에 대응해 ‘발전 공기업 통합 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공식화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도는 22일 진주시,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함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사 통합이라는 국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와 노동계가 실효성 있는 유치 활동과 미래 에너지 전략을 공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정부가 하반기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발전 공기업 통합 논의도 함께 진행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은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발전 관련 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입지적 강점이 크고, 경남혁신도시는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통합 발전 공기업 본사는 경남혁신도시에 입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주시를 중심으로 기업계, 경제계, 정치권 등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소장 손병국)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축산연구소 내 교육장에서 ‘2026년 한우농가 심화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 중심에서 나아가 수의사와 축협 관계자 등 축산 전문인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현장 적용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한우 개량과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인공수정 및 수정란이식 기술’을 주제로 총 55명(4회)이 참여했으며, 이 중 29명은 인공수정 교육, 26명은 수정란이식 교육을 각각 이수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번식·사양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실습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 7월 3일간 총 6회로 운영되던 실습교육을 올해는 4월과 10월로 분산하고, 교육 횟수도 총 8회로 확대해 농가 및 축산 관계자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는 교육 시기 조정과 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한 결과로, 보다 많은 수요자가 무리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가 21일부터 이틀간 통영에서 도내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방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미래 소방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화재안전의 설계자들, 쉼표와 느낌표를 찍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소방 환경에 맞춘 전문성 강화와 최일선 담당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프로그램 구성 또한 단순 이론 교육을 벗어나 혁신 기술과 소통에 무게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동원 본부장의 ‘경남 안전을 만드는 예방 전문성’ 특강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의 실무에 바로 쓰는 ‘청렴한 거절의 기술’ ▲전문가 초빙 ‘미래 기술 기반의 예방 행정’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본부와 현장 간의 핵심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밀도를 높였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적 환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동료들과 유대감을 높이는 ‘어울림 마당’을 통해 휴식의 ‘쉼표’를 찍는 한편,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끈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동료애를 기록하며 에너지를 재충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2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나노소재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중소기업 중심의 나노소재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단절된 시장 구조, 대량생산 기술 확보의 어려움, 장기간의 사업화 과정 등으로 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데 한계를 겪어왔다. 사업의 목표는 우주항공, 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필요한 전자기 차폐, 고경량·고강도, 고방열·고내열 등 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수요–공급망과 기술-인프라를 연계해 나노기업이 수요산업의 공급망에 진입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요–공급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 ▲병목 기술 해소 및 대량생산 공정 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이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22일 접수에서도 모집 인원의 대부분이 단기간 내 접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주·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양산 등 7개 시의 연소득 5,455만 원 이하 도민 5,892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모집 시작 약 4시간 만에 모집인원의 98%인 5,806명이 접수됐다. 도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당일 중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 접속자 수는 약 1만 7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20일에 진행된 창원·군 지역 모집에 이어 도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는 이번 추가모집 결과를 통해 소득 공백기에 대한 도민들의 지원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연금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도는 지난 1월 모집 당시 발생한 접속 지연 문제와 최근 추가모집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서버 용량 확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구역(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연계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연구원, 학계 도시계획 전문가 등과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해 사천 우주항공청 신청사 주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공간 구상안을 논의했다. 이번 6차 회의의 핵심은 사천시 일원에 조성될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세부 공간 구상안이다. 종합추진단은 ▲행정·연구개발(R&D)지구 ▲주거·교육지구 ▲첨단산업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족도시 모델을 검토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집적화 모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단순히 산업단지를 넓히는 물리적 확장을 넘어, 박사급 엔지니어, 연구원 등 고급 인력들이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상업·교통 시설이 완비된 ‘스마트 정주 여건’을 초기 단계부터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서부청사에서 ‘이순신 승전길 활성화 실행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할 지역 챌린지와 민관협력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와 이순신 승전길이 위치한 6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관계 공무원과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과업 수행기관인 어반리즘하우스가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이순신 승전길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캐릭터(승전이) 저작권·상표권 등록 ▲원정대 운영 및 지역축제 연계 홍보 ▲글로벌 교육관광 상품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체계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온라인 지도 플랫폼 등재 ▲온라인 완보인증체계 시범운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순신 승전길은 충무공 이순신의 승전 역사와 호국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역사·문화 걷기 여행길로, 참여형 콘텐츠 확산을 통해 관광객 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3기 원정대를 구성·운영해 본격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4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경남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과 비관세장벽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신설된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의 선제적 정책 제안이 국가사업으로 반영된 데 이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로까지 이어지며 정책 기획과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사업’은 수입국의 검역·위생·안전성 기준 강화에 대응해 수출에 적합한 규격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설의 스마트화와 재해경감 농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국가 및 품목별 맞춤형 신선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딸기, 파프리카, 단감,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