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해구민 400여 명과 함께 ‘2026년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시정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행사 시작 20분 전 미리 현장에 도착해 입장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포토존과 ‘발로 뛰는 시장’을 표현한 등신대를 마련하고, 창원시 공식 캐릭터인 ‘피우미’와 ‘끼루’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친근하게 만들었다.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에도 혁신을 더했다.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과 AI 음성을 도입해 정보 전달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 건의함’을 운영해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정책 제안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부권 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 ▲진해신항 연계에 따른 동부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경남 대표 장애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 대표 학생들은 지난 6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대회 6개 분야에 모두 출전해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혼디 키운 꿈, 제주서 여는 미래’를 구호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한다. 전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다니는 발달장애(지적 장애·자폐성 장애) 학생과 지도 교사 등 8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본선 경기가 열린다. 본선에서는 가죽공예, 로보트론, 제품 포장, 사무 지원, 외식 서비스, 바리스타 등 6개 분야 12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직업 기능을 겨룬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지역 예선 이후 본선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매일 꾸준히 연습해 왔다”라며 “제주에서 열리는 큰 대회라 긴장되지만,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3)은 7일 신영욱 경남도의원, 김태호 김해시의원, 장애인연합회 및 김해시 장애인체육과 관계자 등과 함께 김해시 삼계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해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김해시 삼계로 13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16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헬스장과 탁구장, 옥외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139억 원(기금 30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02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나, 이후 수영장형에서 체육관형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되고 주민과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설계가 다시 진행되는 등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2025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추가 재원 확보 문제, 실시설계 진행상황, 공사 착공 및 준공 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경남교육의 새로운 미래 가치와 방향을 담은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21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경남교육 비전’을 공모한다. 공모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교육이 나아갈 미래 가치와 방향을 한 문장이나 짧은 문구로 담아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은 모두 9편을 뽑아 상금 240만 원을 준다. 대상 1명에게 100만 원, 금상 1명에게 50만 원, 은상 1명에게 30만 원, 동상 6명에게 각각 10만 원을 줄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6일 발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으로 내면 된다. 1인당 1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는 경남교육이 지향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도민의 다양한 생각과 바람이 새로운 경남교육 비전에 담길 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는 초저궤도(V-LEO) 위성의 개발 기술과 시뮬레이션 사례를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에이블맥스㈜는 10월 1일(목)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 2에서 '제6회 명사초청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Ansys사가 지원한 이번 세미나는 ‘V-LEO 위성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확대 흐름 속에서 차세대 위성 분야로 주목받는 초저궤도 위성의 개발 기술과 모델링·시뮬레이션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에이블맥스㈜ 김형일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Ansys사의 Sarthak Srivastava 박사는 ‘Mitigating VLEO flight challenges through advanced modelling and simulation’을 주제로 첨단 모델링·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초저궤도 비행 난제의 해결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박재현 교수가 ‘초저궤도 위성의 플라즈마 영향성’을, 부산대 김호락 교수가 ‘VLEO 위성 활용을 위한 우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는 신소재공학부(세라믹공학전공) 김주형 교수 연구팀이 은 나노입자(Silver Nanoparticles, Ag NPs)의 입자 크기·형태·표면 화학·분산 특성이 에너지 저장장치의 전기화학적 성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소재 합성부터 소자 응용까지 종합 분석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은 나노입자는 우수한 전기전도성과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화학적 에너지 저장장치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전도성 첨가제(전극에 전기가 잘 흐르도록 넣는 물질)를 넘어 전하 전달 촉진, 전극 구조 안정화, 계면(서로 다른 물질이 맞닿는 경계면) 반응 제어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재로 연구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은 나노입자의 기능을 슈퍼커패시터(초고용량 축전기), 이차전지(충전해 반복 사용하는 전지), 금속전지(금속 자체를 음극으로 쓰는 전지), 전고체전지(전해질이 고체인 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대상으로 폭넓게 정리했다. 특정 에너지 저장장치의 성능 개선 사례에 머물지 않고 은 나노입자의 다양한 기능과 응용 가능성을 통합적으로 조망한 것이 특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7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부서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현장 내 안전의식 제고와 법적 책임이 대두되는 가운데,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밀착형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기조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례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사업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초기 대응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현장 점검 요령이 제시됐으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례 위주로 풀어내 이해하기 쉬웠다”며, “복잡한 법적 기준은 물론 구체적인 대응 지침까지 제공돼 현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정순 안전총괄담당관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자율담당제가 부서 현장에서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4차례 실시하고, 연내 실무형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자율담당제는 부서에 직급별 인력과 분장사무를 배정하고, 부서장이 업무 특성과 인력 여건에 따라 담당형·파트형·독립형을 선택하거나 조합해 운영하는 제도다. 경남도는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4년 전 실·국으로 확대했다. 도는 제도 확대 이후 직원 건의와 설문조사를 통해 신규 업무 배분과 업무조정, 운영유형 적용 등을 주요 개선과제로 확인했다. 이에 민선9기 조직문화 혁신 차원에서 ‘자율담당제 운영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직급별 교육과 실무형 운영 기준 마련에 나섰다. 특히 지난 9월부터 4급 부서장, 5급 사무관,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4급 부서장 교육에서는 신규 현안 발생 시 업무 재배분과 과제별 우선순위 설정, 상황별 부서 적용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5급과 6급 이하 교육에서는 자율담당제의 취지와 운영유형별 특징, 직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