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기상청 제공

북구, 지역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인적안전망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민영 키퍼스코리아 교육팀장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고독사에 대한 이해 ▲고독사 예방과 관련한 지역인적안전망의 역할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사례를 통한 예방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이 늘어나면서 지역에서 이웃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역인적안전망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에스콰이어' 김재홍 감독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 박미현 작가 “보는 순간 빠져드는 캐릭터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