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찾아가는 육아지도(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아빠들의 육아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육아지도(멘토링)와 자연·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육아지도(멘토링)에는 정석민 관계지도자(멘토)와 함정규 놀이지도자(멘토)가 참여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초보 아빠들이 평소 갖고 있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눈다. 체험활동으로는 자연소재 화분 만들기와 수목원·동물생태관 탐방, 동물 먹이 주기 등이 이어졌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아빠들의 육아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함께육아’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빠들의 자발적인 육아 참여를 끌어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초보 아빠들이 육아 과정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추석명절 벌초, 성묘 및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북구 무룡산 일원에서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쏘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추석 성묘객, 등산객과 농작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화장품 등 강한 향 사용 자제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 ▲벌집 발견 시 접근 금지 ▲벌을 자극하는 행동 삼가기 ▲야외 음식물 및 음료 관리 철저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벌이 주변에 접근하면 머리 부위를 감싸고 낮은 자세로 신속히 20미터(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벌에 쏘였을 경우 벌침을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 후 얼음 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 된다. 특히 호흡곤란,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선바위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13일 도서관 1층 ‘모두의 서재’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접수 5분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재승 교수는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인간탐구보고서’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과학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왔다.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인간의 뇌가 생각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생성형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역량과 삶의 태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AI시대에는 단순히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사고력과 창의성이 중요하며, 인간만의 경험과 공감,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는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뇌과학을 통해 자신을 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13일 선바위도서관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울주군 기업체에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 대상은 출판 5년 이내의 책이며,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전집, 참고서, 문제집, 백과사전 등은 기증할 수 없다. 울주군은 도서 기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권 이상 도서 기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선바위도서관 내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 연간 3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1년간 울주군 군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순걸 군수는 평소 즐겨 읽던 책 ‘AI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등 도서 3권을 기증하며 책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보관만 하던 책을 지역 기업체에 대출해 도서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울주군민과 기업체가 책으로 연결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12일 북구평생학습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진로특강 ▲계열별 대학생 멘토링 ▲개인별 맞춤 진로컨설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학 경험과 학습법을 공유하는 대학생 멘토링이 호응을 얻었고, 학생별 진로로드맵 작성과 맞춤형 컨설팅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북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부모와 함께 미래를 준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11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모래주머니 제작·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역 복지시설의 재난·안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울주군민체육관 주차장에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채우고 배송을 준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총 300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이 중 100개는 북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울산북구실버케어센터와 울산북구지역자활센터에 각각 50개씩 전달됐다. 모래주머니는 집중호우 발생 시 수방용으로, 폭설 시에는 제설용으로 활용돼 복지시설 이용자와 현장 근무자의 재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시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며, 환경과 안전을 연계한 ESG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임정식 이사장은 “버려질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제14회 울산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가 12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온기를 잇다, 주민을 잇다, 행복북구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홍보·체험·상담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한국 AI 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의 이동형 '상상누림터'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또 무대에서는 북구노인복지관 동아리 공연, 케이팝 댄스 등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장의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다사랑 복지재단 백웅,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김선경 씨 등이 사회복지시설·기관 모범직원으로, 서연이화 울산공장 윤홍돈 부장, AJ아진 주식회사 등은 자원봉사활동 유공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호두랑 파이랑 하나로클럽 이상분 대표, 모듈화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이웃돕기 유공으로, 도드람마을 천곡점 금두환 대표, 대한노인회 울산북구지회 등이 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30회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면서 자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육상경기 종목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육상 인재 육성의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경기는 초등부 14개 종목과 중등부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남 지역 초중학교 학생 225명은 학교를 대표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지난해에는 초등부 14개 종목과 중등부 10개 종목에 학생 280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자신의 기량과 한계에 도전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웠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 경험이 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명숙) 창의융합교육센터는 1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초중학교 학생 1,2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하반기 주말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와 여름방학 운영을 바탕으로 세부 구성을 다듬어 참여 학생들이 더 만족스럽게 즐기도록 준비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창의 체험 참여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2학년에서 1학년까지 확대해 초등학생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가(마스터) 코딩반에서 기존 ‘파이썬 프로그래밍’ 학습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명령어(코드)를 구현하는 ‘대화형 코딩(바이브 코딩)’까지 더했다.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 체험과 창의 체험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학생 수준에 맞춰‘기초, 탐험, 도전, 전문가(마스터)’ 코딩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코딩과 게임 제작, 자율주행 구현 등을 경험한다. 창의 체험은 ‘창의 놀이, 창의 과학, 창의 창조 혁신(메이커)’으로 구성됐다. 보드게임으로 순발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교구를 만들며 과학적 원리를 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전 9시 30분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해돋이 학교 실천력 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이 수업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업무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교실에서 직접 실행하는 힘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시도를 이어가는 문화를 확산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에서는 구글 공인 혁신가인 윤명희 강사가 ‘작은 실천이 만드는 수업의 변화’를 주제로 160분간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윤 강사는 관성의 법칙과 중력 개념을 교실 상황에 빗대어 작은 행동이 변화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실패를 축하하고 다음 도전으로 연결하는 ‘페일러브레이트(Failebrate)’ 철학을 소개하며 완벽한 준비보다 작은 시도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직접 수업 변화를 설계하는 실습도 이어졌다. 교원들은 ‘제미나이(Gemini), 캔바(Canva)’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오늘 수업 3문장 기록하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