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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방구석 중등 L.O.L드컵 대회 성황리 종료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온라인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자기주도적 여가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방구석 중등 L.O.L드컵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 온라인으로 예선(8팀)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2팀이 지난 6월 14일 뉴욕PC 삼천포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실제 대회장에 온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운영된 것은 물론 참여 청소년들이 스포츠정신에 따른 게임 매너와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용남져스’팀과 ‘다섯얼간이’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3전 2승제로 진행됐고, 그 결과 ‘용남져스팀’이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른 학교지만 같은 중학생들끼리 즐겁게 게임할 수 있었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사천에도 이런 대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런 게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8월에 개최될 “2025년 방구석 고등 L.O.L드컵 대회” 역시 차질없이 준비해 고등부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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