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31개소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설치 현황과 선거관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구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최종 집중 점검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투표 당일 모든 유권자가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선거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락체계를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94,356명 중 33,141명이 투표에 참여해 35.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신설 및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사남면 우천리 534번지 내 능화숲에는 새로운 공중화장실이 신설되었으며, 와룡동 318번지에 위치한 와룡주차장 화장실은 전면 교체공사를 통해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동서동 해안가에 위치한 군영숲과 늑도방파제의 공중화장실까지 정비를 완료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사천시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4곳의 공중화장실에 신규로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매월 1회 민간위탁 청소관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비와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는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팀당 1~2명) 기준으로 1일당 7만 원 이내의 숙박비, 1인당 7~10만원 이내의 체험비, 그리고 1인당 최대 2만 원의 보험료가 지원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15팀 내외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경남바로서비스) 또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는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사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여행자들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머무는 여행의 가치를 느끼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영아)는 지난 5월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족의 봄날”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족에게 전하는 프로포즈 컨셉의 이날 행사는 사천시 모든 가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퍼포먼스, 익스트림 벌룬쇼, 가수 영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천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가족 퍼포먼스인 “가족 웨딩 패션쇼”가 이목을 끌었다. 결혼 50주년이 된 부부부터, 중학생 아들과 엄마, 6살 딸과 아빠 커플까지 다양한 가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입은 드레스는 사천시 벽동마을의 페브러리 래빗 조옥준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로 대여해 주었다. 행사장 외부에는 사천문화재단의 ‘가가호호’ 사업과 연계한 가족 체험 부스와 생화 웨딩 포토존, 프로포즈 메시지 존이 설치되어 행사 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 가족센터는 올해로 3년째 가정의 달 기념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컨셉의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5월 28일 ‘용산초와 함께하는 2025 경남안녕캠페인’ 5월 활동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과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용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39명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우유팩 분리배출 요령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환경사업소와 협약해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딤돌 봉사회(회장 이진수) 회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안녕캠페인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6월 안녕캠페인 때까지 학급별로 우유팩을 모아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우유팩을 잘라보니 잘 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집에서도 우유를 마시고 나면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25 경남안녕캠페인’은 경상남도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개선하는 협력사업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용산초 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및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5월 30일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헌신해 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해단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7개월 간의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여한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녹지공원과 직원,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3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산불 감시·진화, 예방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등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전념해왔다. 특히, 올해는 총 2건의 산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곤명면 송림리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초기 대응과 밤새 잔불 진화 작업 등을 통해 산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재발화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산불이 지속화 ・ 대형화되어 가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녹지공원과 직원(공무원 및 공무직)을 중심으로 산불진화대를 구성,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5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사회 변동에 따라 발생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운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기획·운영으로 모든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목으로 참여한 사천문화재단은 다음 주자로 삼천포수협과 한국예총 사천지회를 지목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인구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나아가 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인구 구조와 지속 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체험 중심의 캠페인을 지난 5월 30일, 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5개의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된 홍보관은 △룰렛돌리기 OX퀴즈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 콩주머니 던지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백구) 퍼즐 맞추기 △불편한 감정 고리던지기 △나에게 힘이 됐던 말 적어보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위기 상황을 대처하고 도움을 받는 방법 등을 사전에 익히도록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지난 2023년 5월 첫선을 보인 감성적인 발라드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가 본 음원의 가수인 ‘재주소년’ 7집 '머물러 줄래'에 실려 2년 만인 올해 5월에 발매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그 해변으로'는 경남 사천시와 재주소년이 콜라보로 진행해서 만든 진한 그리움을 담은 작가주의적 발라드곡으로 원곡에 빠져있던 프랑스어 나레이션이 더해져 한결 로맨틱한 감성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재주소년의 대표곡으로는 귤, 눈 오던 날, 이분단 셋째줄 등 반짝이는 감성 인디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싱어게인, 복면가왕 등 음악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천, 그 해변으로' 곡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사천시 관광정책과에서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했으나 곡의 주제를 여행이나 관광에 초점을 두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별’, ‘추억’, ‘그리움’ 등에 초점을 두어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게 됐다. 현재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는 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출산·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관계 부처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진기 관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배진기 관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과 ▲남양양로원 조덕래 원장을 지목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