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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매곡도서관, ‘VR로 떠나는 토론캠프’ 운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VR로 떠나는 토론캠프'를 운영,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현실(VR)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에서는 매곡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돼 입문반과 심화반을 운영한다.

 

입문반은 공개 모집으로, 심화반은 매곡중학교와 연계해 진행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매곡도서관의 주제특화 분야가 '청소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문반 신청은 17일부터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 행사신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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