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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년 만에 2만 콜 돌파' 동작 효도콜센터, 2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오는 30일 오후 3시 숭실대서 성과 공유, 인기가수 축하공연 진행 … 16일 오전 9시부터 효도콜센터로 선착순 접수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동작 효도콜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동작 효도콜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동작구가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월) 오후 3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 어르신 효도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복지재단과 동작문화원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 2년 만에 누적 2만 콜을 돌파한 효도콜센터의 운영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 동작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내빈 인사말, 사업 성과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태진아 ▲노사연 ▲박현빈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행운권 추첨도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동작구 편에 출연한 구민 6명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께서 효도콜센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효도콜센터가 앞으로 3만 콜, 4만 콜을 넘어 어르신 삶에 든든한 힘이 되는 복지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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