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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 인천개항장 야행’ 중구 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앞장서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14일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1차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인천개항장 밤마실’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을 중심으로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하는 도심형 야간 관광 축제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의원, 윤효화 의원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중구의회 의원과 주요 내빈들이 근대 서구식 복장을 착용하고 도보 투어 및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천개항장 야행 10주년을 기념하는 ‘500대 드론 라이트쇼’였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는 하늘 위에 개항장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형상을 연출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야경과 어우러져 인천 원도심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종호 의장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출발점인 개항장에서 구민들과 함께 야행의 밤을 보낼 수 있어 뜻깊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유산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이번 야행을 통해 중구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개항장 야행’은 연 2회 진행되는 행사로, 두 번째 야행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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