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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 업무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17일, 시 및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 참석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6월 17일 오전 9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토론을 통해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과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

 

이날 연찬회는 울산시,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구군별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된다.

 

연구과제 발표 후 이날 선정되는 최우수상 수상자는 울산시를 대표해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토론회(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발표대회에 이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문교양을 쌓고 소통 심리에 대한 특강의 시간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신세원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등 지방세 발전과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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