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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구군·유관기관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 개최

19일, 공공기관 부패취약 분야 문제점 등 개선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1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유스타홀에서 ‘시·구군·유관기관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회의는 울산시 등 관내 8개 기관 소속 민간 청렴시민 감사관 간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관행, 업무처리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5개 구군 및 유관기관(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소속 민간 청렴시민 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동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한다.

 

청렴시민 감사관은 반부패 관련 감사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도 논의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청렴으뜸시 울산’을 목표로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의견 청취 등 다양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으로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 민원고충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감시·조사 ·평가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4대 전략 30개 세부과제)을 수립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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