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창원특례시,‘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주민공청회 개최

2035년까지 도시재생의 청사진 제시, 주민 의견 수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2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쇠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전략과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통과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앞으로의 10년간 쇠퇴지역 중심의 활성화지역 지정 등 도시재생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안) 발표와 함께 주민의견 청취 및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여 정책 실행의 타당성과 지속 가능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창원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석해 공동체의 비전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등 쇠퇴지역 중심으로 추진될 본 계획은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재조명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척수장애인협회, 이도희 경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운영위원 위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가 최근 이도희 경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협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도희 회장은 평소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로, 그의 참여는 협회 운영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진 지회장은 이 회장의 운영위원 합류에 대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오신 이도희 회장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도희 회장은 "척수장애인들의 권리 보호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는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운영위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가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 위촉은 협회의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