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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갓집도서관, ‘책 벼룩시장(북플리마켓)&작가와의 만남’ 행사 21일 개최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독립서점 5곳과 협력…독서문화 발전 도모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종갓집도서관이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지역 독립서점 5곳과 협력해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 지하 1층 야외정원 및 재미마루에서 ‘책 벼룩시장(북플리마켓)&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주관, 울산종갓집도서관·MG새마을금고중앙회 후원, 책방 다독다독·책빵자크르·길촌책빵·책방 그럼에도·그래도책의 참여로 열린다.

 

해당 행사는 △독립서점별 주제 도서 및 팬 상품(굿즈) 판매 △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중고도서 나눔 △고예나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수익금 전액과 독립서점 도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신(타투) 스티커 △달고나 뽑기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료 간식 제공,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울산 지역 독립서점 5곳은 지난 6월 4일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 금융기관, 독립서점이 함께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울산종갓집도서관을 지역의 문화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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