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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민선8기 후반기 각종 역점 사업 마무리를 위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2025년 7월 1일자로 승진·전보를 포함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지난 19일 오후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2명(기획예산담당관 최대석, 건설과장 이상한) △5급 3명(행정과 이기석·김종평, 문화예술과 최다원) △6급 7명 △7급 10명 △8급 24명 등 총 46명의 승진과 138명의 전보 등을 포함하여 총 270여 명 규모이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는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군정 구호 아래 이뤄지는 각종 역점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완성하는데 군정 역량을 집중시키고자 업무 추진의 효율성과 조직내 역할 분담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성군 완성을 위하여 조직의 균형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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