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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민생경제특위, 건설협회·상남시장 방문… “지역경제 현장 목소리 청취”

지난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상남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간담회 실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규, 통영2, 국민의힘)는 지역경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지난 6월 20일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상남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추진 사항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건설협회를 방문하여 도청 건설지원과로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으며, 협회는 △무분별한 관급자재 발주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및 합리적 적용 추진 등 5건의 주요현안 사안을 건의했다. 김태규 위원장은 “요즘 도내 1,400여개의 건설업체 모두가 원자재 값 상승, 인력난, 사업 축소 등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건설업은 지역 경제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산업이므로.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상남시장에서는 상남시장 현황과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장상인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서민경제의 최전선이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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