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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공간!청소년 참여로 실현된 ‘아차사고 예방관’ 선정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9일, 수련관 이용객과 함께 지키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차사고 대비 안전한 수련관’사업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수련관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제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 프로젝트이다.

 

올해 2분기에는 총 6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 중 실현 가능성, 시급성, 위험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이용객 투표를 거쳐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수련관 1층 로비의 ‘모두의 공간’ 내 의자 미끄럼 방지 대책을 제안한 이새아 청소년이 ‘아차사고 예방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의견은 6월 중 현장에 즉각 반영되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구급함 위치 표식 및 활동장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한 9명의 청소년이 ‘아차상’을 수상하며 실질적인 공간 개선을 이끈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수련관의 안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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