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재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자격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재학생들의 전공 적합성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비교과 과정으로 스포츠안전관리사(2급) 및 수상안전요원(2급)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학과 강의실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수상 안전관리 및 구조 훈련 사고 대응, 시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현장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능력을 체득하고, 실기 및 필기 시험 준비 노하우도 함께 익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외선 센터장은 “이번 자격 취득 과정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도 전공 연계형 취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며,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과 동기부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