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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행사 개최

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 및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 진행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동양유치원, 비산4동 국공립어린이집, 세화유치원을 찾아 총 2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무궁화를 그리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후세대에게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6월 24일 오전 11시부터는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재현 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주먹밥, 보리개떡, 삶은 감자 등 6·25 전쟁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나누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평소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호국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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