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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충무훈련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 실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폭발물제거, 응급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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