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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터, 100년의 기다림!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대구도서관 개관 앞둔 대구 남구, 10월, 14만 구민의 기대가 현실로”

2025년 구정만족도 조사 결과,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가장 성공한 사업 1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남구청이 실시한 ‘2025년 구정만족도 조사’ 결과, 민선 8기 핵심공약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9.5점으로 매우 만족에 근접한 수치로 평가됐으며, 남구 구민의 80.4%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 1,001명을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여 향후 구정 운영 및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역점사업 전반 ‘긍정적 평가’

남구의 5대 핵심공약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81.5점), ▲프리미엄 안전도시(81.2점), ▲미래형 교육도시(80.8점), ▲함께하는 복지도시(79.4점), ▲희망경제도시(77.2) 순으로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 미군부대 반환부지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추진, 대구도서관 건립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가 주민들에게 체감된 결과로 해석된다.

 

주민이 꼽은 ‘가장 잘한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조사 결과, 남구가 가장 잘한 정책 분야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가 31.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지역개발(22.2%), ▲보건·복지(21.3%) 순이었다. 반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경제·산업(40.0%)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생활 밀착형‧ 경제활성화 정책 요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우선 과제로는 ▲주차공간 확보(38.3%), ▲재개발·재건축 추진(34.9%)이 꼽혔다. 또한, 남구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28.6%), ▲앞산 관광 모노레일 설치(20.9%) 순으로 나타나 앞산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기대를 보여주는 결과로, 실제로 향후 남구의 발전 방향으로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46.1%)”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구정만족도‘잘하고 있다’75% 넘어, 신뢰와 체감 성과 입증

민선 7~8기 구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75.4%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민선 7기 대비 1.4% 상승한 수치로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와 체감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6년간 남구의 대표적 성과로는 ▲미군부대 3차 순환도로 동편 개통(34.1%)이 가장 높게 꼽혔고, 이어 ▲해넘이 전망대 및 빨래터공원 조성(28.4%),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16.5%)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구정만족도 조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주민 여러분의 삶에 얼마나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행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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