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9.5℃
  • 맑음강릉 24.4℃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5.5℃
  • 맑음울산 19.6℃
  • 맑음창원 21.7℃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6℃
  • 맑음통영 20.0℃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0.8℃
  • 맑음진주 22.4℃
  • 맑음강화 16.3℃
  • 맑음보은 21.3℃
  • 맑음금산 20.3℃
  • 맑음김해시 21.8℃
  • 맑음북창원 22.2℃
  • 맑음양산시 21.5℃
  • 맑음강진군 22.6℃
  • 맑음의령군 23.5℃
  • 맑음함양군 23.2℃
  • 맑음경주시 25.0℃
  • 맑음거창 22.1℃
  • 맑음합천 25.1℃
  • 맑음밀양 24.3℃
  • 맑음산청 23.7℃
  • 맑음거제 18.6℃
  • 맑음남해 21.3℃
기상청 제공

전북자치도, 고품질 쌀 위해 유전자 검사 지원

벼 품종 혼입방지를 위해 종자부터 수확까지 순도 관리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우리도 대표 쌀 품종인 ‘신동진’ 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종자, 수확 단계에 걸쳐 올해부터 유전자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대찬 등 중대립 품종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 품종은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워 일부 혼입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제품의 품질 문제가 발생해 신동진 쌀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농가,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을 대상으로 도비 4천만원을 투입해 266건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쌀 생산 농업인, 법인, 관내쌀을 유통하고 있는 지역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 등으로 유전자검사를 원하는 사업대상자는 정부지정 검정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순도높은 원료곡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벼 품종이 혼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생산자, 미곡종합처리장, 관계기관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양곡관리법에는 다른 품종 혼입이 20% 이하일 경우 품종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