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맞춤형 교통복지 제공’ 등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4개 전략,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자체 점검 평가하고, 2024년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보고서는 전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소관부서에서는 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시 평가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부서에서는 오늘 성과 평가를 반영하여 진안군 인구정책이 인구감소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산림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5월 7일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서 진안군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진안군 마이회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진안군의 인구는 1966년 최고 정점 102,539명 대비 76%(78,043명) 감소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40%이고 18세 미만 아동인구 비율이 약 8%로 사실상 인구 절벽상태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5조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는 진안군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진안군의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 알리기는 주천면에서 먼저 시작됐다. 주천면 기관‧사회단체장회의와 이장회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 설명에 나섰다. 또한 주천면 주민들과 함께 벤치마킹을 위해 곡성군 양수발전소 사무소에 다녀오고 진안양수발전소 예정부지 답사를 했다. 양수발전소 예정부지의 장점으로는 상부 수몰지 일부를 제외하고 생태자연도 1등급 및 별도 관리지역에 해당되지 않은 것, 수몰가구가 1가구(미거주) 밖에 없다는 것, 댐 저수용량, 낙차, 수
[경남도민뉴스] 전주시가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적극 활용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도심지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 탐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구조 및 지하시설물을 측량하는 탐사 방법이다. 이 탐사는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고 노후한 하수관로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구 할 수 있어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시는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완산구 효자동 및 덕진구 혁신동·만성동·송천2동 일대 143km의 하수관로 구간에 GPR탐사 및 즉시 복구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서신·중화산동 일대 20km, 덕진·금암동 일대 70km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GPR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
[경남도민뉴스]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10월 말까지 ‘완주생문동 상설버스킹’ 공연을 연다. 지난 4일 고산미소시장을 시작으로 버스킹 시작을 알린 완주생문동은 10월 말까지 완주군 일대 공원과 거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설버스킹은 지난 2019년부터 완주생문동이 꾸준히 추진해 온 특색 있는 기획공연으로 동호회원들에게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비비낙안카페(삼례), 상장기공원(봉동), 둔산공원(봉동), 고산미소시장(고산), 삼례시장(삼례), 지사울공원(이서)에서 격주 토요일 오후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완주생문동 소속 25팀, 20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난타와 색소폰, 통기타, 고고장구 등 수준 높은 연주와 신나는 노래로 공연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상설버스킹 공연은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로, 동호회의 버스킹 공연으로 완주군 문화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I Love My Body’ 캠페인을 7일 전주서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활동으로 건강한 자아 인식을 유도하여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 ‘I Love My Body’ 노래 가사 채우기△ 자존감을 높이는 모닝 루틴 계획하기 △ “당당하게! 나완내스!(나는 완전 내 스타일)” 선언하기 △ 자존감 뿜뿜 포춘쿠기 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페인을 통해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고 아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생활속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기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전주시,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90세이상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0세 이상 어르신 중 효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들을 마을별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정의 달에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과 사골 및 소고기 음식등을 선물로 준비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요즘에는 자녀들도 부모를 모시기 어려운 시절이 됐는데 지역에서 공동체의 이름으로 이렇게 좋은 음식과 꽃을 선물로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정민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지역은 주민의 40% 이상이 65세이상 어르신으로 고향을 지키고 있다. 이분들을 잘 모시고 건강을 잘 지켜드리는게 지역에서 주요하게 해야 할 일이다고 생각한다.”며 “연례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지역복지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신규로 지정(‘24.4.1.)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신규로 지정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전주권 예수병원, 익산권 원광대학교병원, 정읍권 정읍아산병원이다. 이로써 권역 책임의료기관 전북대병원, 지역 책임의료기관, 군산권 군산의료원, 남원권 남원의료원과 함께 이번에 지정된 3개 의료기관까지 모든 진료권의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전북자치도의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공공보건의료 전담 부서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계획과 일정에 대해 논의됐다. 신규 지역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이번 신규 책임의료기관 3곳이 공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완주군 공무직노조가 7일 김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1일 김제시 공무직노조가 완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 기탁에 대한 상호 교차기부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 공무직노조와 완주시 공무직노조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으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완주-김제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평선쌀 등 31개 품목의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한다. 답례품 중 광활 햇감자는 지난달부터 출하를 시작해 기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