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7.8℃
  • 맑음울산 15.8℃
  • 맑음창원 15.6℃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8℃
  • 맑음통영 15.2℃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6.1℃
  • 맑음진주 13.7℃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5℃
  • 맑음김해시 16.7℃
  • 맑음북창원 17.2℃
  • 맑음양산시 14.9℃
  • 맑음강진군 11.7℃
  • 맑음의령군 14.4℃
  • 맑음함양군 13.3℃
  • 맑음경주시 14.4℃
  • 맑음거창 12.6℃
  • 맑음합천 15.4℃
  • 맑음밀양 15.5℃
  • 맑음산청 14.2℃
  • 맑음거제 15.2℃
  • 맑음남해 15.2℃
기상청 제공

함안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호발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 등 지역주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 부터 11월, 쯔쯔가무시증은 10 부터 12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10일 이내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 야외활동 전 밝은 색의 긴옷, 모자,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도 도움이 된다.

 

▲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용변을 보지 않는다.

 

▲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한다.

 

샤워하면서 물린 상처나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작업, 등산 등을 포함한 풀숲 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J-호러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영화 '금지된 장난', '링' &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이을 또 하나의 본 적 없는 공포 탄생! 소름 돋는 눈동자의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 영화 '금지된 장난'이 '링'을 비롯한 수많은 공포 수작을 탄생시킨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하시모토 칸나, 시게오카 다이키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영화 '금지된 장난'은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은 ‘하루토’가 엄마를 되살리고 싶다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해서는 안 될 금지된 의식을 치르면서 재앙이 시작되는 이야기. J-호러의 대표작 '링'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연출한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 공포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 중 한 명으로 '링'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치면서 공포 장르의 거장으로 자리잡았다. '링' 시리즈 이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J-호러의 수작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 물 밑에서'를 비롯해 '사다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까지 꾸준히 명작들을 탄생시키며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