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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2024 K4리그 첫 승 거둬

FC충주와의 원정경기 2 – 0 완승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4라운드 FC충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 – 0으로 승리했다.

 

7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일정의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원정 경기지만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를 풀어갔다. 조직적인 패스 연결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여 골을 노렸고, 전반 13분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공용훈의 절묘한 전진 패스를 받아 김민우가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튀어나온 볼이 권기표에게 재차 연결되며 강력한 슛을 시도했고 이 볼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어 골문으로 들어가며 선취 득점을 올렸다. 리드를 잡은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상대를 몰아쳤으나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을 1 – 0 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고, 빠른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32분경 박재우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김태우에게 로빙 패스를 했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김민우에게 정확한 크로스가 이어지며 2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경기를 2 - 0으로 마무리하며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힘든 원정경기 속에서도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첫 승을 거두며 컵대회 포함 무패행진 기록을 5경기로 늘린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 K1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을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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