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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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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

갈등 푸는 ‘소통’ 상생의 길 여는 ‘공감’…지방의회 새로운 역할 제시 ‘호평’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주민참여 부문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갈등의 답을 찾다―주민참여와 소통에서 찾은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진주시 시내버스 운영에 관한 지역사회 갈등 중재 사례다. 주민 의견을 제도 논의 과정에 끌어안아 갈등을 완화하고 대체입법까지 이뤄낸 시의회의 민주적인 논의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자로 나선 서정인 진주시의원은 2022년 주민조례 청구로 발의된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심의가 단발적인 가부 결정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대신 지역 갈등을 봉합하는 데까지 이어졌던 경험을 풀어냈다. 당시 진주시의회는 준공영제 전환을 둘러싸고 주민과 집행부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수차례의 간담회와 공청회 등을 열어 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을 좁히는 중재자 역할을 도맡았다. 비록 주민청구조례안은 부결됐지만, 시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다. 결국 서 의원을 비롯한 소관 상임위 도시환경위원 전원이 공동으

진주시의회, ESG 행정 + 중소기업 지원 = 지속가능한 진주 경쟁력 강화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회 열고 9개월 활동 마무리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21일 올해 연구활동을 마감하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연간 추진 성과와 향후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지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성관·임기향·김형석·최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추세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 확산에 대응해 진주시 행정 전반에서의 ESG 관점 도입, 중소기업 지원 정책 플랫폼 구축 등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시정 철학 정립 ▲단계별 ESG 교육·진단·컨설팅 및 인센티브 지원체계 마련 ▲시·공공기관·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예산·감사·입법 등 지방의회 주요 역할에서의 ESG 평가 관점 강화 등이 꼽혔다. 연구회는 올해 3월 출범 이래 11월까지 기후·탄소중립 정책 강화에 따른 지역 산업 변화와 중소기업의 ESG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전문가 세미나로 연구의 깊이를 더하면서 경기도의회, 한국ESG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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