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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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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 ・ 상평 ・ 하대동 지역 노후상수관로 전면 교체에 나서

진주시 수돗물 ‘하모수’명품화를 위하여 전력을 다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상대 ・ 상평 ・ 하대동 지역에 매설되어있는 노후된 상수관로 47.7km를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교체에 나선다. 진주시 구도심에 속하는 대상 지역은 노후화된 상수관로로 인해 잦은 누수와 빈번한 수돗물 내 찌꺼기 발생으로 상수관로 교체가 절실하게 필요한 구역이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은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사업으로, 진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상수관로 교체사업에 대한 설명과 필요성 등 관계자 설득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환경부 소관의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비 19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이는 진주시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에는 노후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수율 8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통상적인 도로에 있는 노후관을 교체하는 방식을 벗어나 이례적으로 계량기 앞 급수관까지 교체하는 공사로 누수

진주 탄생숲 구슬모음어린이집,‘거북이 마라톤대회’ 개최

아이의 오늘을 함께 걷는 ‘거북이 마라톤’으로 아동존중 분위기 확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 탄생숲 구슬모음어린이집은 지난달 31일 호탄동 강변 야외무대에서 어린이·학부모·교사 360여 명과 함께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아동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360명이 함께 달리며,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느리더라도 서로를 기다리며 함께 걷는 의미를 담아, 각 지점에 설치된 미션을 수행하고 캐치프레이즈를 완성하는 활동도 진행하며 아동의 개성과 속도를 존중하는 메시지를 마음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단오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놀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아동 권리 보호에 대한 대형 젠가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존중 캠페인을 즐거운 놀이와 접목해 보다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탄생숲 구슬모음어린이집 임현정 대표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지역사회와 함께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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