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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성 중영에서 ‘노인대학 학장 간담회’ 열어

초고령사회 대응과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 모색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5일 진주성 중영에서 초고령사회 대응과 노인대학 활성화를 위한 ‘노인대학 학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부설 진주노인대학, 상평노인대학, 동락노인대학, 문산노인대학 4개소와 일반노인대학인 진주시민노인대학, 은빛평생교육원, 진주YWCA노인대학 3개소 학장이 참석했다.

 

시는 고령자의 대표적 문화․여가 프로그램인 노인대학의 운영을 위해 1억 4300만 원 예산을 투입하여 노년기 어르신들의 배움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노인대학은 취미, 교양,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복원된 진주성 중영에서 개최됐으며 문화해설사로부터 진주성의 역사와 중영 복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역사문화도시인 진주의 위상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과 진주의 주요 관광지 및 체험장을 활용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철도문화공원 현장 답사 후 노인대학 현장학습지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노인대학 학장들은 한결같이 “시에서 노인대학과 초고령사회 대응에 관심을 가지고 방안을 모색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우리 시 주요 관광지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철도문화공원, 진양호 노을전망데크로드 등 우수한 자원을 현장학습지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고 배움의 열정에 보탬이 되는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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