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3.2℃
  • 맑음창원 16.0℃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4.6℃
  • 맑음통영 14.3℃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4.1℃
  • 맑음진주 9.4℃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3℃
  • 맑음김해시 14.6℃
  • 맑음북창원 14.3℃
  • 맑음양산시 11.9℃
  • 맑음강진군 12.4℃
  • 맑음의령군 9.5℃
  • 맑음함양군 8.6℃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창 8.7℃
  • 맑음합천 9.8℃
  • 맑음밀양 12.5℃
  • 맑음산청 10.2℃
  • 맑음거제 12.6℃
  • 맑음남해 13.2℃
기상청 제공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우뚝!

조규일 진주시장,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가대표 도시기업가정신 부문 수상

 

[경남도민뉴스]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인 확산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도시 기업가정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저널사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제정됐으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은 국가대표 도시 기업가정신ㆍ도시 다양성ㆍ전시 축제ㆍ관광ㆍ브랜드마케팅 등 총 9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진주시는 국가대표 도시 기업가정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삼성, LG, GS, 효성 등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4대 글로벌기업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고 이를 세계로 확산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로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은 도시브랜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22년 3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했다. 개소 후 현재까지 중소ㆍ벤처기업 CEO 및 임원 4700여 명, 초중고 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K-기업가정신을 교육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해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들에게 창의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해 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27일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주제로 조규일 진주시장이 기조연설을 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12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 등 대규모 포럼을 개최해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진주의 도시 품격도 드높였다.

 

시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회장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K-거상 관광 루트’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가정신을 브랜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의 기업가정신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학계와 경제계에서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이자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에 주목하고 있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
[경남도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