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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남 고성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성료

 

[경남도민뉴스] 회화면은 지난 19일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화초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열린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우정욱, 김희태, 최두임, 허옥희 의원, 고성군체육회 배정구 회장, 고성축협 박성재 조합장, 재경고성향우회 김영수 회장, 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고성군협의회 도종국 회장, 경상남도주민자치연합회 정희학 대표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아울러, 조호철 회화면장, 한국주 회화면 체육회장,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회화면분회 유무송 분회장,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회화면이장협의회 송경태 회장, 회화면발전협의회 권택열 회장, 회화면주민자치회 김창갑 회장 등 지역기관·단체가 대거 참석해 제12회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를 자축했다.

 

회화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회화면 농악단)의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 감사패 수여, 회화초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화면체육회 한국주 회장은 지역 봉사와 회화면 체육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회화면이장협의회 이갑도 前 회장과 회화면사무소 김강욱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한 회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인재 양성을 이어가라는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문정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회화초등학교에 국악 오케스트라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전 11시부터 이어진 2부 행사는 일타고수 퓨전 북난타(단장 박영희) 및 서지오를 비롯한 초청 가수 공연으로 시작되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면민 노래자랑에는 마을별 대표 1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추첨 선물로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한우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경품추첨 때마다 즐거운 환호성이 체육관을 메아리쳤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제12회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회화면은 당항포관광지와 해양 레포츠시설 등을 갖춘 우리 군의 관광중심지일 뿐 아니라 일자리 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회화면이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회화면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회화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성군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회화면체육회 한국주 회장은 “5년 만에 개최되는 회화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이상근 군수님, 최을석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에 감사하다”라며 “모처럼 바쁜 시간을 내서 한자리에 모인 만큼 따뜻한 격려와 덕담으로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장상은 1등 양지마을, 2등 관인마을, 3등 녹명마을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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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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