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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원회 통과!

봉제산업에 대한 육성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조례의 관련 규정 전부 보완하여 체계적 지원정책 마련, 봉제산업의 악화일로 타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남도민뉴스] 부산의 뿌리산업 중 하나인 봉제산업은 현재 각종 저변기술의 개발을 공고히 하지 못하여 사장되고 있으며 인력구조의 고연령화, 저임금 등의 문제와 함께 패션산업의 하청 관계라는 사회적 인식 및 소외감 등으로 2중, 3중고를 겪고 있으나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매우 미흡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에 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부산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23일에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디지털경제혁신실 심사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되어 본회의(’24. 5. 2.)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개정조례안은 봉제산업의 육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전부 보완하여 봉제산업 관련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또한 섬유·패션·봉제산업 육성계획 수립 주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실태조사 실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원 정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했다.

 

정태숙 의원은 “부산의 60~80년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봉제산업의 악화일로를 타파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면밀히 하여 체계적인 지원방안 모색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 하고자 했다”면서 “향후 봉제산업의 개선현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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