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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깨끗한 고성 환경정비로 우리가 가꾸어요

행복한 고성,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4월 23일에 생활 속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깨끗한 고성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군민들의 환경 인식개선을 독려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공무원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고성군 자연보호협의회, 고성읍 주민자치회, 고성읍의용소방대, 고성읍여성의용소방대,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모여 약 170여 명이 참여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고성 만들기

 

참여자들은 고성읍 시가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며 군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아울러, 안내 리플렛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금지 △낮 시간대 배출금지 △1회 용품 사용 지양 등을 홍보하여 깨끗한 고성 이미지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회용품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최근 우리 사회는 배달 및 포장 음식 제품의 다양화로 1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였고,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등이 주말마다 개최되고 있어 행락객 증가로 생활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

 

환경부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 전국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양이 5년 전에 비해 증가하고,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재활용품 양은 161.55g(고성군은 115.16g)으로 조사됐다.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1회용품 중 종이컵, 광고선전물 등 폐종이류가 4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접시, 용기 등 폐합성수지류가 41% △젓가락, 이쑤시개 등 폐목재류가 8.5% △접시, 용기 등 폐금속류가 1.5%로 뒤를 이었다.

 

1회용 컵으로 대표되는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의 오·남용은 도시농촌을 가리지 않고 지구를 덮을 만큼 심각하다.

 

특히, 농촌지역의 영농폐기물 증가에 따라 우리 국토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고성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3월부터 매월 10일에는 ‘일(1)회용품 없는(0) 날’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생활 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라며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고성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 있는 각종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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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